– biodentalnotes 블로그 첫 번째 노트
치과의사의 평균 은퇴 나이는 약 65.2세.
단순히 ‘진료 잘하는 의사’로서만은 버틸 수 없습니다.
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경영 마인드와 준비가 필수입니다.
여기, 개원을 준비하면서 스스로에게 메모하듯 정리했던 생각들을 공유합니다.
👩⚕️ 사모님은 병원 경영의 동반자
병원 내 사모님의 역할은 단순 보조가 아니라, 진정한 경영 파트너여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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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하려면 ‘가족’이라는 입장이 아닌, 함께 일하는 동료로 존중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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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반장 마인드: 궂은일은 사모님이 먼저! 진상 환자 응대, 미수금 정리 등은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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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장과의 관계는 특히 중요합니다. 사모님과 실장이 사이좋아야 신입직원과의 거리도 빠르게 좁혀집니다.
📌 경영 실무에서 챙겨야 할 것들
1. 필수 영역 세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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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스크 운영, 마케팅 전략, 재무 흐름 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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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사/법무사 연결, 거래처 단가 비교 및 계약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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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관리자 육성: 사장-직원 사이의 다리 역할
2. 인사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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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직원이 가장 까다로운 고객이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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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용은 잘 뽑는 게 반 이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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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병원의 인재상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함
주변 치과들을 탐방하며 현실감 있는 기준을 마련할 것.
💸 병원 순이익이 나지 않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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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가가 낮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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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필요한 지출이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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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출 증빙이 부족 (일계표를 매일 확인해야 한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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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무사가 모든 지출을 아는 게 아니다 → 일계표와 영수증 처리 습관화는 기본 중 기본.
🕒 수습기간 & 근로계약의 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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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력직: 1개월 / 신입: 3개월 수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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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전·후 준비시간은 월급에 포함된다는 걸 명확히 안내 (5인 미만은 포괄임금제 적용 가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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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습 초반에 병원의 ‘문화와 기대’를 제대로 교육해야 함.
📂 구비서류 체크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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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생사 자격증 (보건소 실사 시 필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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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기관 개설 허가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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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 이력서, 등본, 면허증, 자격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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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계약서, 사직서 등 기본 노무 서류
📉 미수금 관리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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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이 지나면 법적 청구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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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증명은 직접 보내지 말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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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법인 명의로, 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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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사를 통해 건당 위임하는 것을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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📣 마케팅 주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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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 매출의 약 10% 정도를 마케팅 예산으로 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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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칭 전화 (네이버·다음 등) 조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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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페이지 계약 전 꼭 확인할 것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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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/S 보장 기간 명시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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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버 호스팅 비용 및 용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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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안 시스템 적용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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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O 최적화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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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텐츠 소유권: 병원 측으로 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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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글 → 문자서비스 연동 가능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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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업체는 피하자. 망하면 고객센터도 없어진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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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이 글은 정리된 경험의 일부일 뿐입니다.
개원은 곧 '작은 회사의 CEO'가 되는 일이니까요.
biodentalnotes에서는 앞으로도,
‘진료 잘하는 의사’ 너머의 경영 잘하는 원장이 되기 위한 기록을 계속 남기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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